대지 37,870㎡, 건물연면적 12,704㎡의 지하 1층 지상 8층 건물로, 지형의 고저차를 이용하여 대지 활용도를 높였으며 자연경관과 조화되도록 설계 건축하였습니다.

1층에는 고객을 등록 안내하는 프런트와 로비, 사무실이 있습니다. 로비에는 TV와 해양수족관이 설치되어 있고 자연채광이 되는 천정과 실내화단을 설치하여 쾌적한 공간을 연출하였으며 소설과 아동서적 등을 비치하여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층에는 스크린사격장 5세트(10사로) 및 일반볼 2세트와 포켓볼 1세트를 구비한 당구장, 3대의 탁구대를 비치한 탁구장, 전자오락실과 유아용놀이방, 1실에 10여명씩을 수용할 수 있는 노래방 9실과 최신형의 시설을 갖춘 10대의 인터넷PC방이 설치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생필품 등을 판매하는 편의점과 152석을 갖춘 강당과 빔프로젝트 등 교육장비가 완비되어 각종 교육 및 세미나를 할 수 있는 세미나실 3실이 있으며 옆으로는 5타석의 실내골프연습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3층에는 창너머로 바다가 보이는 사우나시설이 있으며 맞은 편에는 180석 규모의 구내식당이 있습니다.

옥외에는 어린이놀이터와 바다전망대를 설치하였고 수련관 뒤편 산책로에는 간이 정자 2개소와 10여점의 운동기구를 설치하여 유익한 수련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002년 7월에 개관된 거제수련관은 직원 및 가족들이 이용하고 있는 KT의 복지요람입니다.
삼한시대 독로국(변한 12개국중 하나)으로 표기된 것이 거제에 관한 최초의 명칭이며 신라 법흥왕 7년에 소가야국과 금관가야국의 일부가 되었다가 신라 경덕왕 16년 거제군으로 명명되었습니다. 1914년 3월 18일 일제 강점기 시절 통영군에 통폐합되었다가 1951년 10월 14일 거제군으로 복군되었습니다. 오늘날의 거제시는 1995년 1월 1일 장승포시와 거제군이 통합되어 도농복합형도시로 이루어졌습니다.
거제시는 반도 남쪽에 위치한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큰 섬으로서 총면적은 399.9㎢이고 그중 농경지가 17.9%, 대지가 2.3%, 임야는 72.7%, 기타 7.1%이며 농수산업이 발달한 곳입니다. 주위에는 크고 작은 10개의 유인도서와 52개의 무인도서가 있어 각종 어류의 서식처를 이루고 있습니다. 거제도의 북서부는 원예농업이 발달하고 남부에는 밭작물, 동남부에서는 양식업이 발달하여 주민 소득원의 대종을 이루고 있으며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여 사철내내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1971년 4월 거제대교의 개통과 1999년 4월 신거제대교의 개통으로 지역발전을 촉진하게 되었고 입지조건이 좋은 신현읍 장평리 소재 삼성조선과 아주동의 대우조선은 동양굴지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700리 해안 곳곳이 백사장, 몽돌,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천태만상의 절경과 태평양으로 이어진 벽파수도, 갖가지 모양의 섬들과 미국 FDA에서 십수년 연속으로 인정한 청정해역을 비롯하여 명승2호 해금강과 아비도래지, 동백림과 팔색조도래지 등 천연기념물과 기성관, 폐왕성 등 도지정 문화재 24개소 등 문화유산이 풍부하며 세계전쟁 역사상 그 유례를 찾기 어려운 포로수용소유적지와 임진왜란 당시 옥표해전의 첫승리가 각종 해전에서의 승리의 계기가 된것을 기념하기 위한 옥포대첩기념공원이 있습니다.